bon voyage_아이와 여행하기

다낭 여행 - day3 / 43M. 나만리트리트. 모닝요가. 룸서비스.

주머니_ 2019. 9. 24. 00:00

#나만리트리트

#모닝요가

 

 

짧은 5일의 여행이지만, 하루의 오전 루틴이란 게 살짝 있었다.

시차 때문인지 왜인지 나는 아침마다 6~7시쯤 기상했었는데, (어렵지 않게 일어났다)

덕분에 모닝 산책, 모닝 요가, 모닝 독서 등 단어 앞에 모닝이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만한 일상의 것들을 좀 해보았다.

언제 또 이런 나 홀로 찬스가 있을지 모르니.

 

새벽의 느낌. 알고 보니 미세먼지가 한국보다 많았던 날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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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 이미지 st 사진이지만 실제 만났던 요가 선생님.

몸 유연함에 놀랐습니다.

필라테스보다 요가가 훨씬 어렵고 힘들다고 느꼈던 수업.

온몸의 근력을 다 사용하는 것 같았다.

조식 먹을 때 보니 음식도 엄청 건강하게 드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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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그렇게 늦게 일어날 수 있다니!

남편과 단츄는 정말... 이런 쪽으로 비슷하다.

살짝 늦은 조식을 먹고 나면 이미 풀에는 사람들이 수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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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잔하며 구경하기 딱 좋은 자리.

여기서 먹다간 얼굴 다 익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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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보던 곳으로 산책을 가보기로..

리조트가 워낙 작아서 별로 다를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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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언제나 수영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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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시내 구경 가기로 한날이라서 제발 밖에서 먹자고 했건만.

다시 또 룸서비스.ㅋㅋ

벌써 지겨운 가격 비싼 룸서비스.

방에서 페파보면서 먹어서 꿀맛이더냐.

니가 좋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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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호이안 시내 구경 좀 가자!

(사진이 넘 많은지 자꾸 오류나서 2개로 나뉘어 올린다)

 

 

 

 

2019年 3月 19日 - 23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