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광교카페. 아일랜드15. 키즈쿠킹클래스.

Happy days_아이와 뭐하지

by 주머니_ 2019. 8. 25. 00:00

본문

#아일랜드15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5263156&query=%EC%95%84%EC%9D%BC%EB%9E%9C%EB%93%9C15

불러오는 중입니다...

 

조동 친구들 5명 모두 함께! 만나기로 한 주말.

광교에 위치한 키즈 베이킹 카페에서 케잌 만들기가 있다고 해서 함께 해보기로하고 미리 예약했다.

보통은 쿠키를 하는데 이날은 케잌 만들기.

단츄에게는 무언가 분리(?)해서 클래스를 하는건 처음이기에 내가 다 설렜다.

분리라고 해봤자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거였는데, 처음에는 그마저도 안된다고 엄마 같이 옆에 있자구..

그래도 점점 하면서 잼있었는지 조금씩 분리될 수 있었다.

엄마, 어디 가지마.의 눈빛.
앞치마랑 모자 쓴 모습 너무 귀엽다. 요맛에 시키는 베이킹.

사실 케잌 만들기가 주제고, 평소의 쿠킹클래스(평소에는 쿠키를 굽는 클래스 진행)보다 5000원 비싸길래 진짜 굽거나, 과일을 토핑하는 그런 케잌인줄 알았다.

근데 카스테라에 생크림 바르고 토핑은 정말 너무하다싶은 과자.ㅠㅠ

토핑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사실 재미있게 만들어서 집에 가져오긴 했으나, 단 1도 먹지 않았다.

다음번엔 과일 토핑 좀 추가해주세요. 선생님.ㅠㅠ

(참. 이 클래스는 4세부터 참여 가능이다)

중간에 선생님 이름은 루피. 루피 선생님!
하나 둘씩 먹으면서 열심히. 열심히.
다 만든 케이크킄 요렇게 박스에 포장까지 해주신다.

케잌만들기는 다 합해서 30~40분이면 끝난다.

더 길게 해주세요오오!

카페 바로 앞에는 공터랑 그네가 있는데, 아이들 뛰놀기에 좋았다.

날 좋은 날 쿠킹 클래스랑 건강빵이랑 먹으면서 아이들 뛰놀기에 좋은 아일랜드15.

케이크 자체의 퀄리티는 살짝 실망이었지만,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아직 더우니 다음엔 쿠키 클래스일때 한번 더 놀러올께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