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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 뜰. 노천탕이 있는 독채. 제주도 애월 숙소.

bon voyage_아이와 여행하기

by 주머니_ 2019. 8. 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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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 뜰

#제주애월숙소

https://harunagarden.modoo.at/

 

[하루나의뜰 - 하루나의뜰]

제주 전통 돌집을 리모델링한 애월 독채펜션

harunagarde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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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의 세번째 숙소.

하루나의 뜰.

 

지인의 인스타에서 보고 물어봐서 예약했는데,

아쉽게도 눈여겨봤던 노천탕은 못했다.

첫 고장이라고..ㅠ

 

날씨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숙소도 모두가(?)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아서 아쉬운 1박으로 잘 묵고 왔다.

 

방2개에 키친동도 분리되어 있어서 자는 사람과 노는 사람 분리 완벽하게 될 수 있었고,

2가족이 와도 충분한 공간이었다.

아기의자, 에스프레소머신, 얼음, 각종 향신료와 오일 모두 구비.

그 중에 으뜸은 얼음이라!

여름에 아아를 해먹을 수 있는 행복. :)

 

제주도 매년 올수록 점점 난 독채가 좋아지는데 남편은 호텔이 좋다고.

독채는 본인이 할일이 많다며...(인정.ㅎ) 

그래도 단츄 뛰놀기에는 독채가 좋지 않은가,

 

또 오고싶은 독채.

담번엔 노천탕 꼭 가자!

 

 

들어오는 마을 입구. 정말 이 마을에 사는 듯한 좋은 느낌.
대문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여기에서 가족사진 남겼다 :)
바로 옆엔 다른 집. 주택 속의 숙소.
2가족이 묵기에 충분하다. 중간에 미닫이 문 있어서 소리 빼고 모든게 차단 됨.
분위기.ㅠㅠㅠ 또 가고싶다.
폴딩 도어를 열었나 닫았다.ㅎㅎ
얼음도 구비되어 있어서 모닝 아아를 3잔은 마신 것 같다.
이쁜 두 사람.
방2개가 요렇게 다리로 연결. 단츄가 재미있어 했다.
곤히 늦잠 자는 우리 아가.
덕분에 엄마는 아아 3잔 벌컥.
키친동은 이른 그림.

단츄는 늦잠 자고, 다들 안일어나서 나홀로 7시에 일어나서 마을 산책.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진짜 여행이라는 느낌을 제주도 와서 처음 받았다.

사진이 뒤죽박죽. 어제 요긴하게 들었던 요 아이.
밤산책도 했었다.(사진 순서 무엇;)
맛 없...
첫날 저녁, 나가서 먹을 계획이었는데 숙소가 넘 좋아 사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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